지난 24일 꾸이린(桂林)의 한 유치원 앞에서 한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하고 아들이 납치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중신망(中新网) 보도에 따르면, 오후 5시경 한 유치원 문앞에서 아들을 데리러 온 한 남성이 칼에 찔려 현장에서 사망하고 그의 3살된 아들이 납치당했다. 용의자는 소형 차량에 아이를 싣고 도주했다. 사고발생 직후 웨이보를 통해 사건소식과 함께 범죄용의자가 타고 있던 차량번호와 용의자의 신분증이 공개됐다.
이날 저녁 7시 40분경 경찰은 납치됐던 남자아이를 찾아 병원으로 옮겼다. 아이는 건강상태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단순납치가 아닌 원한에 의한 살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경찰은 현재 범죄용의자를 추적 중이라며 상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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