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장장항공운송화물서비스센터(张江空运货物服务中心)를 설립해 수입화물의 통관시간을 대폭 단축키로 했다.
동방망(东方网) 보도에 의하면, 지난 24일 상하이세관 관계자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장장항공화물운송 서비스센터를 설립해 기업들에 편의를 제공하고 통관시간을 종전의 2~3일에서 6~8시간으로 대폭 단축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장과기원구에 입주한 기업들의 항공운송 수입화물이 도착하면 전문용 화물차가 화물을 장장항공운송화물서비스센터로 운반, 기업들은 서비스센터에서 모든 통관수속을 마치고 곧바로 화물을 수취할 수 있게 된다.
장장항공운송화물서비스센터가 설립되면 900여개 하이테크기업, 생물의약기업, 마이크로전자기업들에 편의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며 인근 진차오(金桥)지역의 물류수요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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