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에 런닝맨 신드롬을 몰고 온 한국 런닝맨의 7인방이 오는 21일 상하이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런닝맨 카니발(嘉年华)>로 명명된 이번 팬미팅은 상하이를 기점으로 중국 내 6개 도시에서 순회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국 복수 매체는 “7명이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라고 일제히 보도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 2013년 10월 김종국, 하하, 개리, 지석진 4인방이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시즌2(奔跑吧兄弟2)>는 방영 12주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5%를 돌파하는 등 기록적인 사랑 속에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일시: 8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상하이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센터
浦东新区世博大道1200号(近上南路)
•문의: 021)3899-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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