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단체 관광객 20명이 중국당국에 의해 체포당했다고 남미 언론이 보도했다.
환구시보(环球时报)15일 보도에 의하면, 지난주 금요일 중국공안당국은 네이멍구 어얼둬스(内蒙古鄂尔多斯)공항에서 20명으로 구성된 관광단체를 체포해 조사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객 중 남미인 10명이 호텔에서 테러조직의 홍보영상을 본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테러조직과 관련 여부 등은 확인 중이다.
이 단체는 중국에 47일동안 머물 계획이었으며 영국인 9명과 인도인 1명, 남미인 10명이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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