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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수(왼쪽)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와 장레이 중국 HQG 유한회사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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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대표 IT기업 넷이즈의 자회사인 HQG 유한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된 골자는 코리아나 화장품의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중국 직구몰과의 발전적인 관계 강화다.
넷이즈가 운영하는 해외직구 대행 전문 사이트 ‘카오라닷컴’은 현재 화장품을 비롯한 식품, 가구, 전자기기 등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코리아나는 현재 카오라닷컴을 통해 자사 일부 제품을 판매중이다. 엔시아 에이징컷 2종 및 엔시아 아쿠아플러스화이트 2종 세트를 최근 연이어 완판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리아나는 추후 중국 직구몰 등 유통 채널을 다수 확보해 중국 유통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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