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6시30분까지 우한시(武汉市)에 급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졌다. 강수량도 50년만의 대대적인 폭우였다. 많은 차량들이 이번 폭우의 희생량이 되었고 운전기사들은 어쩔 수 없이 바다로 변한 도로 속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했다.
23일 우한의 지하철4호선에도 물이 차 운행을 정지시켰고, 22일 저녁 9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우한시 강수량은 155.7mm에 달했고 지역에 따라 더 많은 지역도 있다.
도로내부에 물이 차 수면이 높아지자 버스 내부에도 물이 차 올랐고 네티즌들은 “우한에서 배를 몰 수 없는 기사는 훌륭한 기사가 아니다”라며 조소했다.
이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