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스아시아' 선전지역 선발대회에서 공개된 참가자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탄식소리가 높다고 동방망(东方网)이 전했다.
대부분 참가자들의 얼굴, 체형이 '미의 사절' 모습과는 거리가 한참이나 멀어보이기 때문. 게다가 허리에 부항을 뜬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참가자와 두둑한 뱃살의 참가자 등 모습에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못생기고 이상하다"면서 "아예 미스 아시아 선발대회를 취소하는 편이 낫겠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미스아시아 선발대회'는 1985년 홍콩ATV의 주최로 시작된 미녀 선발대회로, 그동안 리쯔(利智), 양공루(杨恭如), 우융웨이(伍咏薇) 등 유명 연예인들을 배출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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