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민간차원’의 ‘자발적’ 창조경제 실현방안 논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2015 KOGLO 컨퍼런스’가 지난 2일 하이난(海南島)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내 한류 문화 및 유통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코글로(KOGLO)와 중국 레저산업에 리더 기업인 미션힐스(MISSION HILLS)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코글로(KOGLO)는 한국정부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의 우수 생산상품과 한국 드라마 속 스타상품 및 인기상품을 통합, 중국 각 지역별로 홍보전시 및 통합 판촉 하여 중국 내에서 한류 문화 및 유통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코글로의 사업 소개 및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한 코글로가 바라보는 창조경제의 의미와 해외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이 가진 정보기술의 발달과 한류라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 속 창조경제의 실현방안에 대한 6가지 주제강연을 진행했다. 코글로(KOGLO)조직위원회 박영호 위원장은 "코글로는 MICE(전시 컨벤션 비즈니스 관광산업)이라는 새로운 경제가치를 공유하고, 대한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요소를 찾아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조경제의 실현방안을 함께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창조경제 컨퍼런스를 개최 목적을 밝혔다.
한편,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은 최고급 호텔시설 및 비즈니스시설, 세계 최대규모의 골프장과 스파시설, 영화마을 및 12월 오픈을 앞둔 쇼핑타운을 견학했다. 또 지난해 136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하이난 하이커우에서, 스포츠, 비즈니스, 뷰티, 여행, 회의, 전시문화, 미식, 쇼핑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MICE 산업을 펼치는 미션힐스를 직접 체험했다. 미션힐스(MISSION HILLS)는 중국에서 레저산업을 최초로 시작해, 현재까지 세계 최대의 골프장과 다양한 레저 산업을 운영하며 국제 레저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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