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상하이시의 개인자동차 번호판 경매가 19일 오전 10시30분~11시30분에 진행된다.
이달 번호판 공급량은 8727장으로 지난달보다 1273장이나 늘렸다. 공급량이 8500장을 넘어서기는 올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전문가는 “올 11월 성수기에 맞춰 공급량을 느린 것 같다”고 전했다. 경매 고시가(警示价)는 7만9900위안이다.
지난달 상하이시의 개인자동차 번호판 최저 낙찰가는 8만2600위안, 평균 낙찰가는 8만2642위안이었다. 경매 참가자 수는 16만6939명으로 낙찰률은 4.47%로 평균 22명 중 한 명만이 당첨되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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