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남은 휴대폰 데이터, 다음 달에도 쓴다

[2015-09-24, 09:52:37] 상하이저널
이달에 채 사용하지 못한 휴대폰 데이터를 내달로 이월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오는 10월 1일부터 휴대폰 사용자들의 이같은 바람이 이뤄질 전망이다. 

24일 노동보(劳动报) 보도에 의하면, 중국 3대 통신사들은 10월부터 패키지요금제에 가입한 사용자가 당월에 다 사용하지 못한 데이터는 다음달로 이월해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익명의 통신사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구체적인 실행안이 완성된 상태이며 공업정보화부의 발표만 앞두고 있다. 

이월된 데이터는 당월에 소모해야 하며, 이월된 데이터 중 사용하지 못한 데이터는 그 다음달로는 이월되지는 않는다. 10월1일부터 모든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개통될 예정으로, 별도의 신청이 없이 데이터이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소현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가을이 지나는 거리 - 함께 걷기 좋은 상하이 가을.. hot 2015.10.12
    파란 물이 뚝뚝 떨어질 듯 한 하늘, 가을이다. 차 한잔 손에 들고 유유자적 산책길 나서기 좋은 상하이의 작은 거리들을 소개한다. 길어봐야 1Km에도 못 미치는...
  • 가을 황홀경, 단풍이 부른다 hot 2015.10.10
    장시 우위안(江西婺源)가을이 깊어갈 수록 우위안의 가을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어 간다. 마을을 중심으로 어느 방향에서 우위안으로 진입하든 수십리에 걸쳐 사람그림자..
  • 가을꽃 대잔치, 향기 따라 떠나요 hot 2015.09.26
    가을이 소리없이 찾아왔다. 청량한 바람에 그윽한 꽃향기가 묻어 폐부 속 깊이 파고드는 가을, 가을꽃의 향연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상하이에서 '가을꽃..
  • 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습지공원 4곳 hot 2015.09.25
    시사습지공원(西沙湿地公园)시사습지공원은 상하이에서 유일하게 자연 조석현상과 넓게 펼쳐진 자연습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습지 가운데로 7km로 길..
  • [의료칼럼]서구화된 식생활의 산물 ‘담석증’ 2015.09.23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석에 대하여 생소하나, 담결석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최근 쌀밥대신 삼겹살과 치킨 등의 서구화된 육류 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