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이 창간 16주년을 맞았습니다. ‘정보교류의 장’을 기치로 1999년 10월 10일 창간호를 시작해 지령 831호까지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 긴 호흡을 같이 해주신 독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은 뉴스와 생활정보 전달자 역할을 통해 매체의 사명을 충실히 지켜왔다고 자부합니다. 시시각각 급변하는 중국 정보를 활자 매체뿐 아니라 인터넷, 모바일 등 통해 신속히 전하고 있습니다. 웨이신에 이어 최근 시범 운영 중인 카카오톡 단톡방은 한인업체와 고객을 연결하고 교민간에 좀 더 빠른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상하이저널은 활자매체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시대로 충실히 전환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광복70주년 태극기 달기 운동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듯 상하이저널은 한인사회에 단합과 발전을 위해 매개체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최근 중국경제 둔화에 힘들어 하는 기업들을 위해 새로운 산업 트렌드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오늘날이 있기까지 독자들의 신뢰와 믿음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올바른 여론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희망 가득 실은 책임감 있는 매체가 될 것을 다짐하며 변함없이 보내 주신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상하이저널 사장 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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