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최고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이민호가 지난달 28일 광저에서 열린 LG전자 행사에 참석해 개인 물품들을 자선경매에 기부했다. 이민호의 양복, 스카프, 가죽신발들이 경매를 통해 총 10만 위안(한화 1780만원)에 판매되었다. 판매금은 전액 칭황다오(秦皇岛)의 LG희망초등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외모 뿐 아니라, 인품 또한 훌륭하다”는 반응이다. 이민호는 과거에도 팬들의 명의로 네팔지진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동시에 이민호 PMZ라는 자선플랫폼을 만들어 팬들과 함께 공익자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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