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중국 대만 66년만에 정상회담 ‘하나의 중국’ 재확인
중국과 대만이 66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과 마잉주 총통은 '하나의 중국'을 재확인했습니다. 핫라인 설치와 대만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에 합의했고, 정상회담 정례화도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한국여행사, 중국서 해외여행객 모집 가능
한중 FTA가 시행되면 중국에서 한국행 또는 제3국 관광객을 모집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한중정상 회담의 성과 중 하나입니다. 한중간 여행자 수는 매년 1000만 명을 돌파했고, 매주 1000여 대의 항공편이 양국을 오가고 있습니다.
3. 한국 성형수술, 중국에서 받는다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중국에서 한국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한중 FTA가 시행되면 의사 자격증을 소지한 한국 의사들은 중국에서 6개월에서 1년간 성형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
4. 이랜드 한식뷔페 ‘자연별곡’ 상하이에 오픈
이랜드가 상하이에 한식뷔페 ‘자연별곡’ 중국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지난 6일(금) 동방명주 앞 정다광장에 총 660㎡에 좌석 202개 규모라고 합니다. 또 창닝구에도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 200개 매장을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점심 88위안, 저녁 128위안 옷보다 음식이 남는 장사인가 봅니다.
5. 중국 반도체 공장 건설키로
중국이 반도체 기업 인수에 나선 데 이어 중국내 공장까지 건설키로 했습니다. 중국 국영 반도체그룹 칭화유니가 600억위안(11조원)을 투자해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반도체분야에서 중국과 한국의 기술격차는 여전하지만 언제까지 이 차이를 유지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여객기 공장에 이어 이제는 반도체까지 점점 자립본색을 드러내는군요.
6. 상하이국제마라톤대회 3만5천명 참가
어제(8일) 85개국 3만5000명이 참가한 상하이국제마라톤대회에서 케냐 선수가 2시간 7분 13초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조 역시 케냐 출신으로 2시간 26분21초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환자만 1123명 발생했다는군요.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충분한 몸풀기 후 운동합시다!
7. 내년 쑨원 탄생 150주년 성대히 치르기로
중국은 내년에 쑨원(孫文) 탄생 150주년(11월 12일)을 기념하는 활동을 성대하게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쑨원은 중국 본토에서 위대한 민족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대만에서는 현재 집권 세력인 국민당이 국부로 추앙하는 인물입니다.
8. 중국 당뇨병 발병률 증가
중국 중년들의 당뇨병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이는 급격한 경제성장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양결핍을 겪은 후 과잉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 발병의 가장 큰 위험인자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상하이 교민사회 동정>
-11월 11일(수) 오전 9:30
Biss 푸시 캠퍼스 유치부 오픈데이
-11월 14일(토) 오전 10:00
제1회 호주유학설명회
(西郊产业园区(合川路3152号3楼))
-11월 15일(일) 오후 4:30 (열린공간)
YES CLASS 상하이지역 교육설명회
-11월 18일(수) 오전 10:30
NAIS 푸동 입학 설명회(Radisson Blu(다무즈 광장))
-11월 21일(토) 오전 10:00
희망도서관 개관 6주년 기념 백일장
-11월 28일(토) (열린공간)
중국어말하기대회
<상하이 문화 행사>
-11월 11일(수)(열린공간)
2015 상해 한식당 가이드북 발간식
-11월 12일(목)~15일(일)(상하이 스마오상청)
2015 상하이 아트페어
-11월 19일(목)(하이야트번드 호텔)
2015 한중우호교류의 밤
-11월 20일(금) 오후 7시 (윤아르떼)
책읽는 상하이 20강 이정록 작가 초청 강연
-11월 27일(금) 오후 7시 (윤아르떼)
책읽는 상하이 21강 이광재 작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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