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푸강에 남북향으로 된 두갈래 터널이 새로 생기게 될 전망이다.
12일 신민만보(新民晚报) 보도에 의하면, 롱수이난루(龙水南路)에 생기게 될 월강터널은 양방향 4차선으로 시속 40미터 구간으로 건설될 계획이다. 공사는 서쪽의 쉬후이구 롱수이난루와 시타이루(喜泰路) 교차로에서 시작돼 한갈래는 푸동신구 하이양시루(海阳西路)와 야오롱루(耀龙路) 교차로까지 이르고 다른 한갈래는 푸동신구 가오칭시루(高青西路)와 야오롱루 교차로에 이르게 된다.
북에서 남쪽까지 이르는 전체 구간 거리는 2.3킬로이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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