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전 멤버인 한경(韩庚, 중국출신)이 중국 미녀 리빙위(李冰玉)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둘이 함께 숙소로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돼 ‘비밀 동거’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소후위러(搜狐娱乐)는 2일 전했다.
한경은 최근 해외여행 길 승용차에 탑승하자, 리빙위가 뒤따라 탑승해 별장으로 향했고, 다음날 오전 함께 별장을 나섰다.
한경은 지난 10년간 끊임없는 염문설을 뿌렸으나, 단 한번도 열애설을 인정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진에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빙위는 중국 헬스관련 업계의 대표이사 비서로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여신급 미모’로 알려져 있다.
한경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며, 2009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제기, 슈퍼주니어를 이탈하고 중국으로 떠나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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