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1억 6200만 원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
재외동포재단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6.4% 증액된 금액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를 통과한 '재외동포재단 2016년도 예산안(국회확정안)'에 따르면 내년도 재단 예산은 551억 6200만 원으로 올해 518억 2800만 원보다 약 33억 3400만 원 증가했다.
재외동포 교육사업, 중국 및 CIS지역 민족교육 육성, 재외동포 교류지원사업, 동포단체활성화 사업, 한상네트워크사업 등의 부분에서 지난해 보다 증액됐으며, 계기성 기념사업 지원, 코리안넷 운영 예산 등은 감액됐다.
한편 국제교류재단(KF) 예산은 496억 6700만 원으로 올해보다 1.7% 늘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경우 6289억 원으로 올해보다 2.9% 줄었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