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상해중 11)군 총영사상 수상
‘광복 70주년 기념 제9회 중국어말하기대회’가 지난달 28일 열린공간에서 개최됐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교육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 대상인 총영사상에는 ‘광복70주년 한중 독립운동에 대한 나의 생각(光复70周年, 对中韩独立运动的我的想法)’을 주제로 참가한 이세진(상해중학 11)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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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총영사상) 이세진 군 |
올해 대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고등부는 ‘광복 70주년 기념 한중 독립운동에 대한 의견’을 주제로, ‘내가 1940년대에 살고 있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부제로 참가학생들은 열띤 경쟁을 치렀다. 중학생은 ‘나의 꿈은?’, ‘나의 소원은?’, 초등학생은 ‘내가 가본 중국’, ‘행복한 나의 가족’을 주제로 제시했다.
시상식은 16일(수)에 개최되는 ‘한국상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터바스, 1004마트, 상해크라운식품무역유한공사, 피닉스 클럽, 코웨이, 무봉리순대 등이 협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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