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총영사관(총영사 한석희)이 내년 4. 13.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전세계 169개 공관 중 재외선거 신고•신청접수건이 2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중국 상하이•화동교민들의 정치참여 의식수준이 세계 다른 공관에 비하여 매우 높다는 이야기가 된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접수는 2주째가 되는 11월 30일 기준 상하이총영사관이 1081건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동경 일본대사관이 897건, 베이징 중국대사관이 562건으로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총영사관 김종무 재외선거관은 “이번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 하려면 반드시 국외부재자 또는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 하여야 참정권(투표권)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또 “선거인명부는 매번 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새로이 명부를 작성하고 있어 지난 선거 시 명부에 등록 되었더라도 이번에 새롭게 신고신청을 해야 하며, 재외국민 등록을 하였더라도 선거에 참여 하려면 국외부재자 신고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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