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5년내 베이징 같은 대도시 10개 만든다
중국이 과도한 대도시 집중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베이징과 같은 대도시 10곳을 새롭게 건설한답니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13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베이징과 유사한 10개 중심도시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년 내에 대도시 10곳이라…. 상하이는 뉴욕, 런던 같은 글로벌시티가 목표라고 하죠.
2. 핀테크산업 중국 세계 선두 급부상
각국이 핀테크 산업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이 글로벌 핀테크 시장의 선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성공 50대 핀테크 기업에 중국 기업 7곳이 이름을 올렸고, 그 중 알리바바가 투자한 온라인 보험그룹 중안보험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금융강국 영국은 6개 기업이 순위에 올렸는데 가장 높은 순위가 5위에 그쳤습니다.
1년 전 한 곳에 불과했던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으로 핀테크 산업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금융 전통 강자 영국도 제쳤습니다.
3. 상하이 10명 중 9명 휴대폰 보안문제 경험
상하이 휴대폰 사용자 10명 9명이 휴대폰 정보 보안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주로 스팸전화(89.3%), 판매광고전화(88.1%), 불법 광고문자(85.3%)의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상하이시의 네티즌 규모는 1716만 명을 넘어섰고, 이중 휴대폰 네티즌 수는 1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금융재테크까지 휴대폰으로 이뤄지는 세상, 보안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4. 중국 중저가스마트폰 한국 공략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저가 제품을 내세운 한국시장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경기부진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중가폰의 대명사 ‘샤오미’에 이어 화웨이, 에이서 등이 20만원대로 공략으로 삼성과 LG도 떨고 있습니다.
5. 중국 기자 49명 수감 세계 1위
중국은 올해 자국 정부를 비판한데 대한 보복으로 기자 49명을 수감했다고 합니다. 지난 1일 현재 세계에서 총 199명의 기자가 자신이 쓴 비판 기사와 관련해 수감됐으며, 이 가운데 중국 기자가 전체의 4분의1로 가장 많았다고 하는군요.
중국이 사회주의였지를 일깨워주는군요.
6. 중국 세계인터넷대회, 구글 페북 트위터 불참
오늘(16일) 저장성 우전에서 세계인터넷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여기에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들은 불참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 파키스탄 총리 등 8개 국가 정상과 50여 명의 각국 장관급 인사, 마윈 알리바바 회장·마화텅 텐센트 회장 등 120여 개 국가 2000여 명의 기업인과 학자 등이 참석합니다.
이번 대회 주제는 ‘인터넷으로 소통하고 연결하며 윈-윈 하는 운명 공동체 건설’이며, 사이버범죄 대책 등 22개 의제 논의와 10개의 포럼도 열린다고 합니다.
7. 우주탐사 기념지폐 주화 발행
중국인민은행이 자국의 우주탐사 성공을 기리기 위한 기념 지폐와 주화를 발행했습니다. 새로 발행된 100위안 지폐와 10위안 주화는 45년에 걸친 중국의 우주탐사 역사를 상징하는 우주선들의 그림을 담고 있습니다. 개인당 기념주화 3개, 지폐 10매씩을 구매할 수 있다는군요.
8. 중국 특허출원 1위, 미국과 격차 벌여
중국이 전 세계 특허출원 1위 국가로, 2위 국가인 미국과의 격차를 더 벌였습니다. 중국은 92만8000건, 미국은 57만8000건, 3위는 일본(32만5000건), 한국은 4위(21만건)입니다. 산업디자인 출원에서도 중국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허출원은 경제성장세와 맞물립니다. 전기통신과 태양열 발전 분야의 특허출원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 중국 지도자들의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9. 빅뱅 중국음원 수익 15억원
빅뱅 신보 M.A.D.E 앨범의 중국 음원 수익이 약 15억원으로 추산됩니다. 빅뱅 신보는 누적 기준으로 현재까지 385만장 판매됐다고 합니다.
10.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한달째, 상하이 1위
내년 4.13총선을 앞두고 진행중인 재외국민선거 등록 한달 째, 여전히 상하이가 15일 현재 1623명으로 유권자등록(국외부재자신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일본대사관(1383명) 인도네이사대사관(1177명), 뉴욕총영사관(984명) 중국대사관(810명) 순입니다.
아직 국외부재자신고 안하신 분은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니 서두르세요.
ok.nec.go.kr
•국외부재자 신고기간
2015.11.15~2016.02.13
•재외선거 투표기간
2016.03.30~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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