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유권자등록이 시작된지 1개월, 상하이총영사관이 재외선거 유권자등록에서 1위를 유지하고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15일부터 12월14일 현재까지 진행된 각 공관별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집계현황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상하이총영사관에 등록된 재외선거 유권자는 총 1,623명. 다음 일본대사관(1,383명), 인도네시아대사관(1,177), 뉴욕총영사관(984), 중국대사관(810)이 뒤따르고 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807), 호치민영사관(796), 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807), 미국대사관(675), 시카고총영사관(589), 신오사카영사관(588), 애틀란타총영사관(576), 시애틀총영사관(550), 토론토총영사관(515), 칭다오총영사관(503), 프랑스대사관(496), 밴쿠버총영사관(407), 광저우총영사관(335), 말레이사아대사관(316), 영국대사관(270), 베트남대사관(235), 시안총영사관(228), 선양총영사관(207), 보스턴총영사관(196), 싱가포르대사관(191), 나고야총영사관(170), 몽골대사관(167), 아르헨티나대사관(163), 독일대사관(162),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162), 후쿠오카총영사관(160), 태국대사관(141), 요코하마총영사관(139), 상파울로총영사관(119), 달라스출장소(109) 순이다.
상하이총영사관은 첫 주 집계 때 2위인 일본대사관을 300여표 차로 앞섰고, 둘째 주에도 100여표로 앞섰다. 그리고 5주차까지도 선두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번 선관위의 집계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는 총 2만3,003명이며 아시아 유권자수는 1만1,754명으로 미주 7,493명과 유럽 2,670명, 중동 696명, 아프리카 390명과의 격차를 조금 더 벌렸다.
캐나다, 남미를 포함한 미주 유권자 79만5,000여명보다 많지만 아시아 재외국민들의 유권자 등록이 더 활발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지금까지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0.7%만 이루어졌다. 20대 총선 참여를 위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내년도 2월13일까지 계속된다. 다음은 주요공관별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현황이다. 20대 총선 참여를 위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내년 2월13일까지 계속된다.
<공관별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현황(12월 14일 현재, 단위: 명)>
상하이총영사관 1,623
일본대사관 1,383
인도네시아대사관 1,177
뉴욕총영사관 984
중국대사관 810
프란시스코총영사관 807
호치민총영사관 796
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 807
미국대사관 675
시카고총영사관 589
신오사카영사관 588
애틀란타총영사관 576
시애틀총영사관 550
토론토총영사관 515
칭다오총영사관 503
프랑스대사관 496
밴쿠버총영사관 407
광저우총영사관 335
말레이시아대사관 316
영국대사관 270
베트남대사관 235
시안총영사관 228
선양총영사관 207
보스턴총영사관 196
싱가포르대사관 191
나고야총영사관 170
몽골 167
아르헨티나대사관 163
독일대사관 162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162
후쿠오카총영사관 160
태국대사관 141
요코하마총영사 139
상파울로총영사관 119
달라스출장소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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