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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2015년 12월 18일(금)

[2015-12-18, 11:43:09]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중국 집값 최소 5년 상승 전망
중국의 집값이 토지가격 상승에 힘입어 최소 5년간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멍샤오쑤(孟晓苏) 중국 부동산개발그룹 이사는 “집값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최소 5년간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고, 른즈창 부회장은 집값상승 여부는 정부의 부동산 억제정책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전했는데, 그는 정부가 계속해서 억제책을 이어간다면 집값도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토지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 집값도 오를 것이며, 둘째 통화가치는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데, 이처럼 평가절하되는 부분은 집값이 상승하는 부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결국 향후 집값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나, 재고 소진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한달째, 상하이 선두 유지
재외국민유권자등록이 시작된지 1개월, 상하이총영사관이 재외선거 유권자등록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하이총영사관에 등록된 재외선거 유권자는 총 1,623명. 다음 일본대사관(1,383명), 인도네시아대사관(1,177), 뉴욕총영사관(984), 중국대사관(810),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807), 호치민영사관(796), 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807), 미국대사관(675), 시카고총영사관(589), 신오사카영사관(588), 애틀란타총영사관(576), 시애틀총영사관(550), 토론토총영사관(515), 칭다오총영사관(503), 프랑스대사관(496), 밴쿠버총영사관(407), 광저우총영사관(335), 말레이사아대사관(316), 영국대사관(270), 베트남대사관(235), 시안총영사관(228), 선양총영사관(207), 보스턴총영사관(196), 싱가포르대사관(191), 나고야총영사관(170), 몽골대사관(167), 아르헨티나대사관(163), 독일대사관(162),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162), 후쿠오카총영사관(160), 태국대사관(141), 요코하마총영사관(139), 상파울로총영사관(119), 달라스출장소(109) 순입니다.
이번 선관위의 집계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는 총 2만3,003명이며 아시아 유권자수는 1만1,754명으로 미주 7,493명과 유럽 2,670명, 중동 696명, 아프리카 390명과의 격차를 조금 더 벌렸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0.7%만 이루어졌습니다.

 

3. 인민은행 내년 GDP 6.8%
CPI 1.7% 증가 전망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중국의 GDP 증가율이 6.9%, CPI(소비자물가지수) 증가율은 1.5% 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서 내년 GDP 증가율은 6.8%, CPI 증가율은 1.7%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안정성장과 구조적 정책 효과가 차츰 가시화될 것이고, 외부 수요가 호전되면서 향후 중국 경제성장을 지지하는 긍정적인 요인들이 점차 늘어나 경제구조는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4. 상하이 지하철 11~13호선 연장선 개통
상하이 지하철 11, 12, 13호선이 19일부터 연장 운영됩니다. 11호선 뤄산루(罗山路)~캉신공루(康新公路) 구간, 12호선 치신루(七莘路)~치푸루(曲阜路) 구간, 13호선 창셔우루(长寿路)~스보다다오(世博大道) 구간이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로서 지난 2005년 6월26일 국가발개위가 승인하 ‘상하이도시 지하철 기본네트워크’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체 운영노선은 총 길이 617Km(588Km + 자기부상 29Km), 총 정거장 366개과 환승역 51개 역으로 증가했습니다.

 

5. 상하이 중국 최초 캔틸레버식 ‘대관람차’ 오픈
상하이 다위에청(大悦城, Joy City) 꼭대기에 중국 최초 거대 대관람차(摩天轮) 세워집니다. 현재 마지막 테스트 단계를 거쳐 19일 점등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시장베이루(西藏北路) 하이닝루(海宁路) 입구에서 올려다 보면 따유에청 2기 옥상에 설치된 흰색 테두리의 스카이링을 볼 수 있는데, 오색빛깔 찬란한 회전통 30개가 서서히 움직입니다. 중국 최초 캔틸레버(cantilever: 한쪽만 지지되고 한쪽 끝은 돌출한 구조물 형식)식 공법의 대관람차로 영문명은 ‘스카이링(Sky Ring)’입니다. 점등식을 거행한 후 내년 2월 VIP 회원을 초청해 시승식을 가질 예정이고, 정식 개장은 내년 구정 전으로 예상됩니다. 
大悦城
주소: 闸北区西藏北路166号
입장료(잠정): 120元/2人, 한바퀴 회전, 15분 소요 예정.

 

6. KB국민은행 상하이지점 개장…중국 영업점 5개로 늘어
KB국민은행이 중국 상하이에 지점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중국 현지법인 영업점은 광저우, 하얼빈, 쑤저우, 베이징에 이어 다섯 개로 늘어났습니다. 전귀상 KB국민은행 기업금융그룹 대표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중국기업 모두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홍명보, 항저우 감독 선임 '중국행'...계약금 보니 '어마어마'
홍명보 감독이 중국 항저우 그린타운FC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17일 “홍명보 감독이 항저우 구단의 축구에 대한 철학과 강한 영입의지에 마음을 움직였다”고 밝혔습니다. 홍감독의 계약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2년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이후 지도자 생활을 잠시 쉬었던 홍명보 감독은 첫 프로 클럽 사령탑으로 제2의 지도자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홍명보 항저우 계약금은 2년 계약에 17억원선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국내 축구감독들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대우입니다.  

 

<상하이 교민사회 동정>
-12월 26일(토) 오후 7시 열린공간
상하이저널 고등부학생기자 특례입시 간담회

<상하이 문화 행사>
-12월 18일(금) 윤아르떼
연말콘서트 ‘박혜수 독주회’
-12월 18일~1월 10일 상하이상청극원
퍼포먼스 공연 ‘JUMP’
-12월 19일(토) 오후3시~5시 虹桥文化中心
한중 청소년 우정 자선음악회
-1월 13일(일)까지 윤아르떼
서상익 작가 초대전 

<송년모임>

명지대 중문과 동문회= 23일(수) 6시30분 자하문

인하대=29일(화) 오후7시 WARA WARA

부산기계공고=19일(토) 오후6시 금수사

 
•국외부재자 신고기간
2015.11.15~2016.02.13
•재외선거 투표기간
2016.03.30~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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