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손가락, 발가락 28개인 남성… ‘신의 축복’

[2016-01-29, 14:45:30]




 

인도 서부 구자라트 지역에 사는 남성 데벤드라 수타르(Devendra Suthar,43) 씨는 선천성 다지증 질환으로 손가락, 발가락 수가 총 28개다.

 

그는 세계 기네스북에 ‘손가락, 발가락 최다’ 로 기록되었다고 환구망(环球网)은 29일 전했다.

 

그의 양 손가락, 발가락 수는 정상인 보다 두 개 씩 많으며, 엄지손가락 두 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목수로 일하는 그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물건을 자를 때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특수 제작된 양말을 신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이한 손가락, 발가락 때문에 언제나 구경꾼들에 둘러 싸여 있지만, ‘군계일학’이 된 기분을 즐긴다고 답했다. 또한 독특한 손가락 놀이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그는 “이렇게 많은 손가락, 발가락은 신의 은사다. 나는 절대 이를 제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집밥 요리, 이탈리아 스타일을 만나다 XIX.. hot 2016.02.13
    XIXI BISTRO오래된 가정집 건물과 몇몇 로컬 가게 등으로 매워져 있던 그다지 특별할 것 없던 거리 우위엔루(五原路)가 요새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
  • 상하이에서 만난 ‘세계 유명 디저트 맛 집’ hot 2016.02.06
    겨울 찬바람, 입안에 사르르 녹는 달콤한 디저트로 몸 안에 온기를 불어 넣으면 어떨까? 세계 유명 디저트 맛 집들이 상하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 상하이의 유명 맛..
  • 상하이 생활 백서 8가지 Things To Do! hot 2016.02.06
     One 다양한 페스티벌 참여하기상하이에서는 매년 크고 작은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국제도시 상하이답게 다양한 인종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페스..
  • 상하이 손님맞이는 이렇게! hot 2016.02.06
    와이탄 거리를 걷다 보면 멋진 서양식 건물에 자리한 고급 레스토랑과 옥상 테라스 바가 종종 눈에 띈다. 살인적인 자릿세를 내고 들어온 최고급 레스토랑이니만큼 음식..
  • 예술가의 거리 속 작은 예술관, 상하이 유리예술박물.. hot 2016.02.04
    [박물관탐방④] 예술인의 거리라 불리는 ‘티엔즈팡’이 위치한 타이캉루. 타이캉루에서도 핵심거리인 티엔즈팡에는 좁은 골목골목에 예술가들의 공방이 붙어 있고 아트숍,..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