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중국 팬미팅을 개최한다.
17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나인뮤지스가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 개최에 이어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19일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를 개최한다. 콘서트 개최에 앞서 지난 1월 15일 예스24를 통해 팬클럽 선 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를 시작해 10분여 만에 전석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나인뮤지스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을 전한 직후부터 티켓에 대한 문의와 공연 일정 추가 요청이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나인뮤지스의 중국 팬미팅은 오는 27일 상하이와 3월 19일 광저우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인뮤지스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내 공연 매진 소식과 뜨거운 관심에 해외 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했다."라며 "여세를 몰아 중국 팬미팅 개최도 확정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는 오는 19일 오후8시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진행된다.
기사 저작권 ⓒ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