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컴메이트는 나노브릭과 중국 내 한국제품 안전 상거래를 위해 '제품 위변조 방지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컴메이트는 중국 내 자체 보유 채널과 향후 알리바바, 징동 등 중국 채널을 통해 유통될 한국 제품들의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나노 신소재를 통한 위변조 방지 솔루션 전문 업체 나노브릭의 엠태그(M-Tag)를 도입했다.
엠태그는 외부 자기장에 의해 색이 변하는 나노 신소재를 적용한 스티커 형태의 위조방지 제품이다. 나노 신소재를 기반으로 위조 및 복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에이컴메이트는 전했다.
온라인 인증 및 가품 위치 추적까지 가능한 엠체크(M-Check) 기능을 추가 적용해 위조 상품 여부를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에이컴메이트는 온라인 유통제품의 위치정보 및 이력관리를 통해 보안이 강화된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대표는 “중국 내 일명 짝퉁 유통으로 국내 기업의 피해사례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정품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도입 필요성을 느꼈다”며 “에이컴메이트는 자사 플랫폼에 입점한 모든 브랜드들의 지재권 보호를 위해 이번 나노브릭과 양해각서을 체결했고 향후 중국 짝퉁 시장으로부터 한국제품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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