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도시화 속도를 높이고 내수도 증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도시들을 대거 건설해 농촌 인구와 도시 주민들도 이주시킬 방침이다.
24일 신화매일전신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전날 정치국회의에서 각 부처에 '신형 도시화 건설 심화 추진에 관한 지시'를 내리고 "올해는 13.5 규획(제1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신형 도시화 건설의 시작 단계인 만큼 혁신·협력·친환경·개방·성과 공유(共享) 등을 '5대 발전 이념'으로 삼아 인민을 핵심으로 한 도시화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매일전신은 신화사가 1993년부터 발간하는 종합 일간지이다.
시 주석은 이어 "정부가 전반적인 개혁 계획을 통해 각지 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사회자본 참여 유도를 통해 중국 특색의 혁신적이고 건전한 신형 도시화 발전을 촉진해 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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