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대표 김준일)은 올해 중국 광고 모델로 한류스타 이종석과의 재계약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락앤락은 2년 연속 중국 광고 모델로 이종석을 기용,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매출 핵심인 10~20대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중국 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보온병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락앤락은 차를 즐겨 마시는 중국 문화를 고려했을 때, 13억 중국인들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한 보온병 시장의 성장성은 앞으로도 무궁무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락앤락의 보온병은 중국 시장 진입 5년 만에 매출비중 25%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온라인 매출과 더불어 보온병 역시 매년 평균 20% 이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락앤락의 보온병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중국인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이종석을 메인모델로 한 '별자리 텀블러'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보온성, 편의성이 강화된 신규 텀블러 시리즈를 런칭하며 중국 보온병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및 모델 이종석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쳐나가는 중이다.
그 결과 락앤락의 보온병은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I에서 3년 연속 일본의 유명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수상하며 중국인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해 중국 '독신자의 날'(광군제)에서는 보온병이 ㈜락앤락 행사 전체 매출 2,600만 위안 중 절반 가까이를 차지, 전년대비 40% 이상 매출 성장률을 보임으로써 중국 보온병 시장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기사 저작권 ⓒ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