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2015년 상하이 자동차 및 운전자 수, 출처= 上海市公安局交通警察总队> |
상하이 경제가 크게 성장하면서 상하이의 차량 보유대수가 100가구 당 52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까지 상하이의 차량 보유수는 334만400대에 달했고, 이 중 자동차는 291만800대, 차량 운전자 수는 650만6600명에 이른다고 상하이시 공안국 교통경찰본부는 밝혔다.
상하이의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시민들의 차량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자동차 보유량은 2014년 대비 29만5300대가 순증했다고 신민망(新民网)은 25일 전했다.
지난해 신에너지 자동차(新能源汽车) 보유량은 6만5500대로 2014년 보다 4만8700대가 늘었다. 이 중 순수 전기자동차 보유량은 1만6900대로 전체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25.8%를 차지했다.
<그림=2015년 상하이 신에너지 자동차수, 출처= 上海市公安局交通警察总队>
지난해 상하이의 소형 승용차는 247만4200대로 이중 개인명의 등기의 소형 승용차는 207만4000대에 달해 전체 소형 승용차 시장의 83.82%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 대비 14.47%가 늘어난 26만2100대가 증가했다. 100 가구당 52대의 개인용 차량을 보유한 셈이다.
<그림=2015년 상하이 소형승용차 수, 출처= 上海市公安局交通警察总队>
2015년 차량 운전자 연령을 살펴보면, 운전 경력이 1년 미만인 경우가 35만8500명으로 전체의 5.51%를 차지했다. 남성 운전자는 442만3200명으로 67.98%, 여성 운전자는 208만3400명으로 32.02% 비중이다.
<그림=상하이 차량 운전자 연령분포, 출처= 上海市公安局交通警察总队>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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