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 오늘 개막
중국의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两会)’가 오늘(3일) 개막해 5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경제성장률 목표치 발표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10가지 관전 포인트 다시 한번!
① ‘13.5’계획 바탕으로 미래구상
② 성장목표의 ‘구간’ 설정
③ 공급측면의 개혁, 의무 세분화
④ 국유기업 개혁, ‘좀비기업’ 청산
⑤ 세제개혁, ‘증치세’ 전면 추진
⑥ 금융개혁, 실물경제 조력
⑦ 부동산 재고소진, 정책 선행
⑧ 제조업 진작, 인터넷+제조=스마트제조(智造)
⑨ 대외발전전략, 자유무역구 ‘일대일로(一带一路)’ 융합
⑩ 도시발전, 새로운 단계진입
2. 중국, 수입화장품 규제 강화
중국 정부가 수입화장품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 기업이 강점을 지닌 주름 개선, 미백 제품 등을 특수 화장품으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는 군요. 최근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두고 한중 갈등이 화장품 업계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명분은 자국 산업 보호인데, 중국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한국업계를 겨냥한 것 아닌지.
3. ‘삼성 중국포럼’ 상하이 개최, 500명 참석
삼성전자가 어제(2일) 상하이에서 ‘삼성 중국포럼’을 열었습니다.
‘삼성 포럼’은 매년 각 지역별 맞춤화 전략을 세우고 신규 전략 제품을 공개하는 자체 행사입니다. ‘차별화된 혁신으로 더 나은 삶 제시’라는 주제로 열린 중국 포럼에는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신제품의 성능과 기능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관심이 구매로 이어져야 할텐데.
4. 상하이 집값 폭등 ‘이상징후?’
상하이 집값이 이상징후(?)를 보일 만큼 고공행진 중이라고 합니다. 3일 만에 30만 위안(5600만원)으로 오르거나, 한달새 100만 위안(1억8600만원)이 오른 지역도 있다는 군요.
“집 없는 사람은 진작 집을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집을 판 사람은 너무 일찍 판 것을 후회하고, 집을 산 사람은 너무 적게 산 것을 후회한다”는...
5. 빚더미 속에서도 유럽 사들이는 중국 국유기업
중국 국유기업을 필두로 유럽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200억유로화로 44% 급증했다는 군요.
그런데 이중 70%가 국유기업이라고 합니다.
빚더미에 앉은 중국 국유기업들의 해외인수합병도 문제! 빚더미에 앉아서도 우월한 조건으로 필요한 자금을 구할 수 있는 것도 문제!
6. 홍차오 공항 웨이신 결제 가능
이제 상하이홍차오공항에서도 웨이신(微信)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홍차오공항 70여개 매장과 음식점에서 웨이신을 통해 결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즈푸바오(支付宝)는 이미 개통해서 실시 중이죠.
7. 토니모리,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토니모리가 상하이 정다광장 1층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또 왓슨스 2000여 매장에 동시 입점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을 활발히 펼치고 있네요.
8. 에이컴메이트, 타오바오 평가 4개 부문 수상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컴메이트’가 알리바바 주최 ‘타오바오 파트너 평가회’에서 4개 부문 수상했군요.
에이컴메이트는 국제티몰(Tmall Global) 직영관과 티몰(Tmall) 한국관 운영의 서비스업체 업계 총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국제티몰, 아동 부문 금상, 패션•화장품 부문 은상 총 4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한국 파트너로서는 유일하다고 합니다.
<3월 행사안내>
<재중상해대한체육회장 이취임식>
3월 10일(목) 오후 5시 홍차오매리어트호텔
<박현순(인터바스) 회장 출판기념회>
3월 16일(수) 오후 6시 홍차오매리어트호텔
<어머니회 주부교양강좌>
3월 17일(목) 오전 10시~12시 어머니회 사랑방
<재외선거 투표>
3월 30일(수)~4월 4일(월) 상하이총영사관
*재중 대구 대건 정기 동문회
3월 18일(금) 저녁 7시 홍첸루 수원왕갈비
*경남중고 동문회
3월 25일(금) 저녁 7시 마블타운(홍첸루 ☎ 3431-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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