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는 ‘A4 허리’가 유행이다. A4 용지를 세로로 들어 허리를 전부 가리는 것으로 ‘개미허리’를 강조하기 위한 방법이다.
A4 용지의 세로에 허리를 완전히 감추려면 허리 사이즈가 29.7cm 이하여야 가능하다. 인기 여자 연예인과 일반 여성들도 ‘개미허리’를 자랑하기 위해 A4 용지를 세로로 들고 선 모습을 SNS에 앞다투어 올리고 있다고 신민망(新民网)은 18일 전했다.
그러나 의사들은 “고의로 허리라인을 줄이기 위해 압박 내의를 장기간 입을 경우, 위장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기관 이동 및 피부감염 등의 우려가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여성의 허리사이즈는 일반적으로 80cm를 넘지 않으면 정상이라고 전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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