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상하이 디즈니 입장권 예매 시작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6월 16일 개장을 앞두고 이달 28일부터 본격적인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습니다. 평일 370위안(6만7000원), 주말 499위위안(9만원)입니다.
씨트립(Ctrip 携程)과 알리여행(阿里旅行)의 공식 사이트와 앱(APP), ‘상하이디즈니리조트 공식 플래그숍’을 통해 상하이 디즈니테마랜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고, 상하이디즈니랜드 호텔 및 토이스토리 호텔 룸 예약도 가능하다는 군요.
<티켓 가격 안내> 

2. 은행카드 거래 수수료 내린다
중국이 9월 6일부터 은행카드 거래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합니다. 직불카드 수수료는 거래대금의 0.35%, 신용카드는 0.45%로 각각 제한하고, 업종별 카드 수수료율의 차이를 없앤다는 군요.
기존에는 신용카드와 직불카드의 수수료에 차이가 없었지만, 신용카드 수수료가 직불카드 수수료보다 높아짐에 따라 카드 가맹점들이 현금이나 직불카드 결재를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신용카드로 현금 1만 위안 인출시 수수료가 150위안이었으나, 앞으로는 200위안으로 높아져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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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하이지수 두달만에 3000선 회복
어제(21일) 상하이지수가 두 달 만에 3000 선을 회복했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2.15% 오른 3018.80에 거래를 마쳤으며 1월 19일(3007.74) 이후 두 달 만입니다.
지난해 주가 폭락 이후 막혀 있었던 신용거래 대출 재개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라는 군요.
증권사를 상대로 한 단기 신용거래 융자자금 대출을 재개했고, 대출 금리도 낮춰 증시로 흘러들 돈줄이 풀린다는 소식에 증권주가 최대 10% 넘게 급등 했다고 합니다.

4. 상하이 가사도우미 임금 상승세
상하이의 가사도우미(보모) 임금이 올해 들어 올랐다고 합니다.
시급 25위안에서 30위안으로 약 20% 올랐으며, 육아도우미는 주5일 근무 월 4000위안에서 4500위안, 노인 돌보미는 주6일 근무 월 3000~3500위안에서 4000~4500위안, 입주 도우미는 현재 5000~6000위안 시세가 형성돼 있다는 군요.
코리아타운 보모 임금이 과하지 않도록 상하이 현재 임금 추세를 참고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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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상하이 부동산 통제책 발표임박
중국 주요 도시의 집값이 광풍으로 치닫는 가운데 조만간 부동산 통제정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군요.
이 조치에는 2주택 선수금의 70% 상향조정과 외지인의 주택구입 자격 제한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고급 주택개발업체의 예매허가 승인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조치도 포함될 것이라는 군요.
2월 상하이의 집값은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치솟았고, 중고주택도 전월대비 5.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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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국경제 6.5% 유지도 힘들다?
중국 경제가 저속 운행되면서 정부가 내세운 GDP 6.5% 유지도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군요.
최근 중국인민대학국가발전전략연구원은 한 올해 경제는 작년 보다 더 어려울 것이며 특히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6.5% 유지도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 경기가 1분기 또는 2분기에 바닥을 치고 3~4분기에 투자와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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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상하이자유무역구, 전자상거래 구역 지정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에 국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전시구역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전자상거래 전시구역은 세관통관 효율을 제고시키고 원가를 낮추기 위해 상품검사, 검역, 외환 및 세무 부서가 연합해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는 군요. 앞으로 금융, 물류,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또한 촉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8. 무안-타이위안 전세기 운항
오늘(22일)부터 한국 무안공항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太原) 공항을 잇는 정기성 전세기가 운항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두 지역을 잇는 정기성 전세기는 항공사별 최대 4개월로 운항이 한정돼 동방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교차로 2개월씩 총 8개월을 운항하게 됩니다.

9. 택배로 보낸 5천만원 보석 사라져
택배로 보낸 30만위안(5400만원) 상당의 보석이 사라졌는데 겨우 2만위안(350만원)의 변상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유는 보석을 보내면서 분실보험에 5000위안을 적었기 때문이라는 군요. 택배회사는 최고 2만위안 이상의 물품은 배송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분실시 보험금액의 4배를 변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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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파트에서 3살 딸 던진 생모
최근 중국에서도 아동학대에 대한 뉴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하이에서 생모가 3살 배기 딸을 발가벗긴 채 9층 아파트 창문에서 던져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장기손상으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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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행사안내>

-어머니회 상하이 나들이 

3월  23일(수) 오전 9시 30분 라네즈 연구소&공장견학

-민주평통 통일 강연
3월 23일(수) 오후 4시~8시 르네상스 호텔 2층
주제: 남.북관계 변화와 한.중관계 과제와 방향
강사: 배정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제7회 상해한인테니스 연합대회
3월 26일(토) 오전 8시 상해 치중 테니스 코트 16면
-재외선거 투표
3월 30일(수)~4월 4일(월) 상하이총영사관

<3월 모임안내> 

*경희대 동문회
3월 25일(금) 오후 6시30분 자하문
*경남중고 동문회
3월 25일(금) 오후 7시 마블타운(홍첸루 ☎ 3431-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