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은 지금… 2016년 3월 25일(금)

[2016-03-25, 11:35:15]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상하이 부동산 과열, '4대' 조치로 식힌다
상하이가 비이성적인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시장에 4대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4대조치로는…
1. 2주택 판단기준 엄격해진다
2. 비보통 2주택 구매시 보유자금 70%이상
3. 첫 주택 대출금리 '최대 10%인하' 엄격 시행
4. 외지인 주택구매 조건 더욱 까다로워진다
<기사 자세히 보기>

 

2. ‘백신 공포’에 중국엄마들 ‘홍콩행’
중국에서 의사출신의 모녀가 2010년부터 저가백신(유통기한경과, 저온보관을 하지 않은 불량품 등의 접종자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을 24개 성에 유통시키다 적발된  이후 중국 엄마들이 아이를 데리고 홍콩에 가서 백신을 맞추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홍콩은 멜라닌 분유 사건으로 분유가 동이 나더니, 이제는 불량백신으로 백신이 동이 날 판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는데요. 이에 리커창 총리는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무관용 처벌’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기사 자세히 보기>

 

3. 상하이 10가지 교통위반 집중단속
상하이교통경찰이 교통위반 행위 가운데서 10가지에 대해 집중 단속을 진행키로 했습니다. 이번에 집중 단속하게 되는 10가지 교통위반 행위는 다음과 같다.
1.자동차 주차위반
2.차선 불법 점거
3.차선변경 위반
4.경적 소음
5.번호판 규정 위반
6.교차로 교통규칙 위반
7.역주행
8.자전거 차선 점거
9.무단횡단
10.불법 여객운송
<기사 사진으로 보기> 

 

4. 중국 가장 돈 많은 도시는?
중국에서 '금융기관 각항 예금잔액'기준으로 선정되는 돈이 가장 많은 도시 1위~3위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순입니다. 한편, 똑같은 1선 도시임에도 최근 광저우의 자금증가속도는 눈에 띄게 줄어 현재는 베이징의 3분의 1수준, 상하이의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도시에 펀드, 사모펀드 등 금융기관이 집중돼있는데 반해 광저우는 도매시장 위주로 사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밖에 광저우는 창조산업, 신흥산업 발전에서 비교적 낙후되고 산업구조 전환이 느린 등도 한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5.  "팽창하는 중국 가상현실(VR) 시장" 5명중 1명 잠재 이용자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기술로 주목 받는 VR 시장이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최근 'VR 실험실'을 설립하고 자체 VR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있고, 샤오미도 '구글X랩' 연구소 같은 '샤오미 탐색실험실'을 만들고 이 실험실의 최우선 공략대상으로 VR 분야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6. 중국 성장률 둔화 속 中 기업 브랜드 가치 '쑥쑥'
해외 시장 일각에서는 중국 경제 경착륙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지난해 중국 기업의 브랜드 가치는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2015년 중국 기업 브랜드 가치 1위는 '국민 메신저' QQ, 모바일 메신처 위챗(微信)을 소유하고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텐센트가 차지했습니다. 2위는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3위 알리바바가 차지했습니다. 그 외 공상은행, 바이두, 건설은행, 화웨이, 농업은행, 중국평안보험, 중국인수(생명)보험이 10위권 내 안착했습니다. 민간기업의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이는 중국 경제가 '시장 중심'으로 변하고 있음을 반영한 결과이겠죠!

 

7. 중국, 무분별한 외국어 도로·건물명 제한한다
중국이 자국 문화 보존 차원에서 지명 등에 무분별하게 외국어를 쓰는 것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여행을 하다 보면 실제내용보다 과하게 설명되어 있는 곳을 자주 볼 수 있죠?  그래서 실제 내용보다 부풀려진 이름도 규제 대상에 오르는데, 이탈리아의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이름에 적용한 곳은 단지 연못 하나만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방침을 지지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결국 모든 명칭이 '사회주의로 향하는 길'로 바뀔 것"이라고 비꼬는 견해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3월 행사안내>

-제7회 상해한인테니스 연합대회
3월 26일(토) 오전 8시 상해 치중 테니스 코트 16면
-재외선거 투표
3월 30일(수)~4월 4일(월) 상하이총영사관

 

<4월 행사안내>

-스페인화가 헤수스수스 특별기획전
4월 9일~5월 6일 윤아르떼

-총영사관 기업경영지원 설명회
4월 6일(수) 오전 10시 30분~12시 총영사관 회의실

-매헌 청소년 백일장 마감
4월 10일(일)까지 ybgsh0429@daum.net

-주중한국기업 채용박람회
4월 16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상하이시인재서비스센터

 

<3월 모임안내> 

*경희대 동문회 158-2100-1381
3월 25일(금) 오후 6시30분 자하문
*경남중고 동문회
3월 25일(금) 오후 7시 마블타운(홍첸루 ☎ 3431-5152)   

*서강대 동문회 186-2135-8806
3월 26일(토) 자하문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윤아르떼 스페인 화가 ‘헤수스 수스 개인전’ 개최 hot 2016.03.31
    갤러리 ‘윤아르떼’ 갤러리에서는 2016년 특별기획전으로 스페인 화가 헤수스 수스 몬따예스(Jesus Sus Mon-tanes)의 개인전을 오픈한다.
  • 상하이 테마파크 다 모여라 hot 2016.03.25
    레고랜드(乐高探索中心: 레고체험센터)는 3~10세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은 실내 놀이터로 조성된다. 내부는 블록풀, 레고공장 여행, 모형차경주장, 리틀기술자, 파티..
  • 상하이 ‘新부동산 규제책’ 발표 hot 2016.03.25
    상하이 정부가 집값 광풍을 막기 위해 마침내 신규 정책을 내놓았다. 상하이시정부는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신규정책’을 발표했다. 부동산기업 및 중개..
  • 한국식당, 한국인 NO! "요우커만 오세요"? hot 2016.03.25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중국인 전용식당’으로 내몰리며, 저질의 음식들을 제공받고 있으며, 쇼핑강매로 위협을 받고 있는 실태를 인민망(人民网)이 보도했다..
  • ‘백신 공포’에 중국엄마들 ‘홍콩행’ hot 2016.03.25
    중국에서 ‘불량 백신’이 대량 유포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중국 엄마들이 ‘쇼크’에 빠졌다. 이로 인해 SNS에는 ‘아이 데리고 홍콩가서 백신 맞히기 공략’이 유행처..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