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해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금수강남 1기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으며, 매주 10권 限)
4월 3일
볼드 BOLD: 새로운 풍요의 시대가 온다
피터 디아만디스, 스티븐 코틀러 공저 | 비즈니즈북스
정가: 16,800원→할인가: 66元
세계최대 규모의 비영리 벤처 재단인 ‘엑스프라이즈’(X PRIZE) 재단의 설립자 피터 디아만디스는 앞으로 이러한 기하급수 기술로 인해 ‘풍요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실리콘밸리가 주목하는 혁신기업가이자 미래학자로, 15개가 넘는 우주 첨단 기술 기업을 설립한 바 있는 피터 디아만디스는 그의 최신 화제작 <볼드>에서 자원과 기술의 풍요가 이끌어낼 기회에 대해 설명하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것들을 세상에 없던 성공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4월 10일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 리더스북
정가: 13,000원→할인가: 51元
UCLA 의과대학에서 수행한 22년 연구성과물 “목표를 달성하는 유일한 길은 작은 일의 반복이다.”
우리의 결심이 성공할 확률은 8%에 불과하다. 결심한 사람들의 1/4은 1주일 안에 포기하고, 30일이 지나면 절반이 포기한다. 왜 결심은 이토록 짧게 지속되고 마는가? UCLA 의대 교수인 로버트 마우어 박사는 계획의 설계가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뇌는 갑작스러운 변화를 생존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모든 변화는 아주 작고, 가볍고, 부담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스몰 스텝 small step’ 전략이라는 개념을 통해 새롭게 설정한 모든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4월 17일
리더의 그릇: 3만 명의 기업가를 만나 얻은 비움의 힘
나카지마 다카시 | 다산3.0
정가: 13,800원→할인가: 54元
‘리더의 새벽을 여는 책’, 누적 판매 부수 600만 부, 일본 최고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저자 최고의 역작
<리더의 그릇> 저자인 나카지마 다카시는 지금까지 출판된 책의 누적 판매 부수가 600만 부를 돌파할 만큼 영향력 있는 일본 최고의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저자다. 그는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약 3만 명의 기업가들을 만났는데, 성공하는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범해 보이는 그들도 1년 뒤, 2년 뒤의 목표가 구체적이고 분명했으며, 늘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넘쳐났다. 꼭 성공을 위한 게 아니라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아이디어를 냈다. 그리고 현실의 벽에 부딪칠 때마다 불굴의 의지로 난관을 헤쳐나갔다.
저자는 그들의 비즈니스 성공 비결에 탄복했고, 500년 전에 쓰인 명나라 최고 고전인 <신음어>를 읽다가 또 한 번 놀랐다. 3만 명의 기업인을 만나며 발견한 그들의 공통점이 수백 년 전에 집필된 『신음어』에서 말하는 메시지와 너무도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3만 명의 기업가를 만나며 얻은 경험과 옛 성인의 사상을 접목하여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이 책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불황,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에 자기 성찰과 타인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고자 하는 리더들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4월 24일
양변기와 함께 춤추는 CEO
박현순 | 더클
정가: 15,000원→할인가: 60元
양변기를 화장시킨 남자 - 함께 춤추고 싶을 만큼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학교에서 세 장의 퇴학예정 통지서를 받았던 남자가 사회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양변기와 함께 춤추는 CEO> 박현순 저자는 본인의 학창 시절과 청년 시절, 그리고 중년의 나이까지 걸어온 길을 뒤 돌아보고, 글로 옮겼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다. 그렇다고 당신의 삶에 방향등을 켜줄 자기계발서도 아니다. 어쩌면, 한 번도 마주할 일 없는 어떤 기업 CEO의 ‘자기만족서’이다. 책의 내용은 온통 만족하는 삶의 귀퉁이만 가득하니 ‘자기만족서’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저자는 자신의 시간에 컬러풀한 행동과 사건을 만들었던 것처럼 하나의 사물에 디자인을 입혀주고 싶었다. 그렇게 누군가에게는 그저 변소 안 똥통일 뿐인 양변기를 가장 아름다운 상품으로 만들었다. 일을 즐기며 ‘향수의 미학’, ‘셔터의 전술’로 사람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저자는 내 일을 진정으로 즐기고, 자신의 상품과 함께 춤까지 출 수 있을 만큼 사랑한다면, 저자처럼 될 수 있을 거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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