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CGV, 中 진출 10년만에 분기당 관객 1천만명 시대

[2016-03-29, 15:50:14] 상하이저널

CJ CGV가 중국 진출 10년 만에 처음으로 1개 분기 1천만 관객 시대를 열었다.

 

CGV는 올들어 이달 26일까지 중국내 누적 관객이 1천17만3천325명으로, 역대 최단 기간에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에는 9월 2일, 지난해에는 6월 11일에 각각 1천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에는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1천만 관객을 끌어들였다.

 

중국의 영화 관객 수는 2013년 6억1천338만명, 2014년 8억3천386만명, 2015년 12억6천28만명 등 3년 동안 연평균 약 4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중국 CGV의 관객수는 2013년 980만명, 2014년 1천490만명, 2015년 2천760만명으로 3년 동안 연평균 68%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중국 상위 10위 극장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광희 CGV 중국사업총괄 상무는 "중국 CGV는 대륙 진출 10년을 넘어서면서 캐시카우의 역할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 극장 수를 84개까지 확대해 4천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CGV는 현재 중국 내 64개 극장 514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박스오피스 기준 상위 일곱 번째 사업자다. CGV는 국내외 포함 총 6개국 249개 극장, 1천853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기사 저작권 ⓒ 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