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르자오시(山东省日照市)의 ‘김여사’가 자동차로 나무타기 ‘묘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방망 보도에 의하면, 지난 11일 흰색 폭스바겐 승용차 한대가 도로변 나무 위에 거꾸로 걸쳐져 오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목격자에 의하면 이날 여운전자가 모는 승용차와 전동 자전거가 접촉사고를 냈다. 깜짝 놀라 급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그만 가속페달을 밟아버렸다. 승용차는 전동 자전거와 부딪친 후 방향을 틀면서 도로변 나무를 거꾸로 타게 된 것이다.
이 여성운전자는 초보운전자로 밝혀졌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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