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이 진짜 '판빙빙'
▲위가 진짜 '판빙빙'
▲우측이 진짜 '판빙빙'
중국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차오지뉘성(超级女声)'에 여배우 판빙빙을 빼어닮은 여성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허청시(何承熹)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판빙빙을 닮고싶어 지난 8년동안 꾸준하게 성형수술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완벽하게 판빙빙으로 거듭나기 위해 성형을 통해 외모를 고쳤을 뿐 아니라 화장, 패션, 행동거지 모두 판빙빙을 따라하고 있다. 판빙빙의 눈썹, 판빙빙의 눈, 판빙빙의 코뿐만 아니라 살짝 풍만한 체형조차 흡사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의 남자친구가 그녀를 위해 성형병원을 차렸다는 사실이다. 그녀의 남자친구의 외모는 중국 배우 천쉐동(陈学冬)을 닮았다. 한 네티즌은 이 커플의 사진을 보고 "남자친구는 아예 리천(李晨, 판빙빙의 남자친구)으로 성형하지 그러냐"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 23세인 허청시의 나이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며 "그렇다면 그녀가 15세부터 성형했다는 말이냐?"며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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