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1주택 대출금리 10% 우대, 2주택 대출 30~50%

[2016-04-19, 11:23:57] 상하이저널
상하이의 30개 은행들이 1주택 대출금리의 할인율을 10%로 일괄 적용키로 했다고 19일 노동보(劳动报)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는 전면적으로 부동산대출 신규 정책 즉 1주택 대출금리를 10%할인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좀더 대출금리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은행을 찾아 헤매야 했으나 앞으로는 이같은 번거로움을 덜게됐다. 

2주택 대출정책은 '23개 은행이 50% 대출, 4개 은행이 40% 대출, 3개 은행이 30% 대출' 가능한 것으로 조정했다.

최고 40% 대출만 가능한 은행들로는 씨티뱅크, 광다은행(光大银行), 베이징은행(北京银行), 광파은행(广发银行)이고 최고 30%대출만 가능한 은행은 보하이은행(渤海银行), 스탠다드차터드은행, 헝성은행(恒生银行)이다.

대출금리에서는 우리은행이 지난주 2주택 금리를 기준금리에서 10% 상향된 금리를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2주택 대출금리 정책 가운데서, 기준금리보다 20% 상향된 금리를 적용하는 은행은 신한은행 한군데 뿐이다.

이소현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한류’ 반격 시작(?) hot [1] 2016.04.19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최근 ‘중국의 ‘한류(韩流)’ 반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최근 중국에서 ‘태양의 후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중국 정부의 불만을..
  • '새만 들어갈 수 있다는' 中 별장단지 화제 hot [1] 2016.04.19
    날개를 가진 새들만 날아들어갈 수 있다는, 포산(佛山)의 대규모 별장단지가 화제다. 항공기를 타고가다던 누군가에 의해 찍힌 이 별장단지는 강 가운데에 길..
  • 한국 입국심사 2시간 '한국 호감도' 떨어진다 hot 2016.04.19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심사 시간이 길어지면서 한국방문 유커(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19일 환구망(环球网)이 보도했다.환..
  • 中 불도저 '대격돌'... 거리에서 패싸움 hot [2] 2016.04.19
    허베이성에서 불도저 6대가 거리에서 서로 뒤엉켜 싸우고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19일 베이징청년보 보도에 의하면, 지난 1..
  • 침몰하는 유람선에 남은 아내의 한마디는? hot 2016.04.18
    세월호 2주년을 맞아 추모행사가 한창이다. 최근 광명망(光明网)에 실린 ‘유람선 침몰’ 이야기 한 토막을 소개한다. 유람선 한 척이 바다 위에서 침몰 위기를 맞았..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