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발개위는 27일 자정(0시)을 기해 국내 기름값을 일제히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가솔린은 톤당 165위안, 디젤유는 톤당 160위안 각각 인상된다.
이에 따라 전국 평균 90호 가솔린은 리터당 0.12위안, 0호 디젤유는 리터당 0.14위안, 92호 가솔린은 리터당 0.13위안, 95호 가솔린은 리터당 0.14위안이 각각 오른다.
이로써 중국 유가는 6회 연속 하락세를 벗어나 반등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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