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한동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상하이기상청은 앞으로 10일동안 상하이는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 목요일인 26일저녁부터 일요일인 29일, 31일부터 6월 1일 줄곧 비소식이 이어지고 6월 3일을 전후로도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비가 집중된 이유는 주로 아열대 고기압이 강해지고 서남의 온습한 기류와 냉기류의 영향때문으로 분석됐다.
26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3일동안 약 50~70밀리리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큰비는 5월 31일~6월 1일 사이와 6월 3일을 전후로 모두 2차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우뢰와 번개, 비바람이 동반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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