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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주말 브런치 축제’ 열린다

[2016-06-17, 18:34:52] 상하이저널

6월 마지막 주말 24~25일, 2인분부터 반값


다이닝시티(DiningCity)와 씨티뱅크가 6월의 마지막 2주간 주말을 '맛있게' 만든다.

2016년 '씨티 브런치 위켄드'가 6월17일부터 19일, 6월 24일부터 26일 상하이에서 열리기 때문.


상하이의 30여개 음식점에서 맛깔스럽고 눈도 즐겁게 하는 아침, 점심 식사를 선보인다. '씨티 브런치 위켄드' 기간은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행사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인분부터는 반값이라는 사실이 더욱 기대된다.


씨티뱅크 신용카드 소지자의 경우, 6월 12일 10시부터 가장 먼저 사전 예약이 가능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다이닝시티 다이아몬드회원(钻石会员)은 6월 13일 10시부터, 다이닝시티 일반회원은 14일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씨티 브런치 위켄드'의 더 많은 음식점 정보는 QR 코드를 스캐닝 해 ‘DiningCity’ 앱을 다운받은 후 확인할 수 있다.
www.brunchweekend.cn

 

 

 

 

신톈디의 명문 'T8 Restaurant & Bar'
Diners Club이 선정한 '글로벌 50대 음식점'으로 꼽힌 T8은 신톈디에 자리잡고 있다. 19세기 낡은 스쿠먼 양옥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T8음식점이 나타난다. 이곳은 떠들썩하고 복잡한 도심 속의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다. 오픈식 주방과 낮은 소파,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들어오는 이곳은 많은 유명인사들도 즐겨 찾는다. 

•1인당 298위안
•卢湾区太仓路181弄 新天地广场北里8号

 

 




 

 

호화로운 체험 'Oceans 海怡西餐厅'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세계 각지 깊은 바닷속 해산물로 만들어진 맛깔스러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음식, 해산물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1인당 198위안
•虹口区海平路19号

 

 



 

옛 프랑스조계지 속 라틴아메리카풍 'Chala'
'Chala'라는 명칭은 페루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지역에서 따온 것이다. 이 음식점의 주인은 상하이 햄버거 및 커피점 가운데서 1순위로 꼽히는 Bistro Burger과 Coffee Tree의 주인이다. 주방장은 라틴아메리카의 식재료들과 향신료, 그리고 일부 아시아 유럽 지역의 아이디어가 어우러진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남미지역의 칵테일과 와인도 맛볼 수 있다.
•1인당 128위안, 148위안
•静安区富民路291号1楼4B

 

 





 

 

이탈리아 음식점 'CinCin'
CinCin Bar & Resturant는 하루종일 맛있는 음식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이탈리안 음식점이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이탈리아 벽화, 꽃들로 가득한 화원 등 우아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된 공간은 음식의 맛과 풍미를 배가 되게 한다.
•1인당 98위안
(세트메뉴 외 주식 40元, 음료 20元 별도 추가)
•卢湾区济南路9号106室

 

 






 

 

벚꽃의 싱그러움 'House Of Flame'
'House Of Flame'는 음식점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독특한 인테리어에 매료되고 만다. 푸른하늘에 흰 구름, 벚꽃나무 아래에 펼쳐진 풍성한 식사... 이 뿐만 아니라 소파식 좌석, 일본식 룸, 커플룸, 회식룸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룸들을 겸비하고 있다. 아침과 점심에는 6가지 주식(主食) 가운데서 골라서 먹을 수 있다.
•1인당 168위안
 6~12세 아동 68위안(2인분 이상 반값 가격 적용 안됨)
•徐汇区龙腾大道2879号 百汇园商业楼3楼 301单元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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