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체제 마치고 김인수 상주 고문 8대 회장에 임명
차기 총회 장가항 중국화동연합회가 김인수(상주한국상회 고문)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9월 2일 출범을 예고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장쑤성 전장시에서 2분기 회의와 임시총회를 열고 11개 지역 회장단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은 김인수 상주한국인회 고문을 제8대 회장으로 임명했다. 또 표인걸 양주한국상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이로서 화동연합회는 4개월간의 비상체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매년 납부하는 발전기금액을 회장 5만위안, 명예회장 3만위안, 부회장 1만위안, 고문 5000위안으로 결정했다. 또 지역한국상회 회비를 5000위안에서 8000위안으로 인상키로 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한석희 주상하이총영사를 비롯 화동연합회 임원진 20여명은 전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사료진열관을 방문했다. 또 오중택 교민담당 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3분기 총회는 장쑤성 장가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월말 완공을 앞둔 소주한국학교에 강음한국인회, 장가항한국인회, 진강한국인회, 김형대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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