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중국 연예계는 인기 탤런트 서기(舒淇. 40)와 펑더룬(冯德伦.42)의 갑작스러운 결혼발표로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에 이어 '우리를 사랑하는 그대들의 축복에 감사드려요'라는 내용과 함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1997년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년지기 절친이다. 그동안 두 사람은 다른 상대를 만나 연애도 하고 이별도 하는 등 먼 길을 돌아서 손을 잡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 축복을 보내고 있다.
박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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