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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2016년 9월 9일(금)

[2016-09-09, 11:26:11] 상하이저널














중국은 지금… 2016년 9월 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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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388위안 아이폰7에 비웃는 중국 모티즌
지난 7일 발표된 아이폰에 중국에서 혹평 받고 있습니다. 듀얼카메라는 화웨이 P9를 비롯해 여러 중국 제품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선을 없앤 것도 지난 6월 중국 LeEco에서 이미 출시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화웨이 등 중국 브랜드를 따라 하는 애플에 실망하고 있네요. 올해 2분기 점유율 5위로 떨어진 애플의 반전은 어려워 보입니다.

2. 폭스콘, 디디추싱 1억2천만달러 투자
아이폰 판매 부진에 대비하는 것일 까요? 아이폰 위탁제조 업체인 폭스콘 모회사 홍하이정밀이 디디추싱(滴滴出行)을 339억달러로 가치를 평가해 1억1990만달러를 투자하고 지분 0.365%를 취득했습니다. 디디추싱은 중국 최대의 차량공유업체입니다.

3. SKT, 상하이 디즈니랜드 안전 관리한다
SK텔레콤은 상하이 푸장 홀딩스(SPH)와 건물 통합관리 솔류션을 제공하기로 MOU를 체결했습니다. SPH는 와이탄 주변 전통 건물, 상하이 디즈니랜드, 홍차오 공항, 자기부상열차역 등 건물 200여개를 운영 관리하고 있습니다. 

4. JTBC 썰전에도 나온 상하이 영사관 교민 보호 논란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썰전에 출연해 상하이 영사의 신중치 못한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유 작가는 민사소송 인한 신변보호 요청은 거부할수 있도록 해달라는 영사관 말에 혀를 찹니다. 전 변호사는 사실확인도 제대로 안해보고 자국민을 범법자로 단정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네요. 네 맞습니다, 사실 관계 확인 제대로 해봐야 합니다. 꼭….

5. 중국 광동, 유전자 변형 파파야 판매
광동성 농업청 부청장은 병해충에 강한 파파야가 시장에서 팔리고 있다고 밝혔네요. GMO 제품 중 대두가 가장 많지만 식용이 아니고 열매기름 가공에 쓰인다고 하네요. 옥수수, 벼는 테스트 중으로 상업화는 아직 안되었다고 합니다. 안심해도 되는건가요?

6. 항균성 비누, 효과 없고 부작용 우려
미국 FDA는 트리클로산, 크리클로카반 등 19종의 살균성분을 함유한 항균 비누의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트리클로산은 항생제로 올해 사용하면 세균이 내성이 생겨 호르몬 균형을 깨 더 해롭다고 합니다. 

7. 우시, 무석 한국한교 지속 지원 결정
무석한국학교가 우시(无锡)시정부로부터 5년간 임차료 775만위안(한화 약 13억원)을 지원받습니다. 무석한국학교는 2006년 우시시가 2500만위안을 들여 신축해 한국학생들이 이용해 오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매입 자원이 마련되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세입자 신세를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8. 한국게임업계 큰손 ‘중국’ 발뺐나
지난 몇 년간 한국 게임 업계에 공격적으로 투자해오던 중국 자본들이 시장에서 없어졌다. 2014년 텐센트가 넷마블게임즈, 카카오 등에 투자한 것을 마지막으로 2년여간 중국계 자본의 한국 게임업계 투자는 전무합니다. 기술, 자본, 인력싸움에 중국이 한국을 앞섰다는 판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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