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하이 서산(佘山)국가여행리조트구역의 생태용지와 건축용지의 비율 54%대 46%가 조만간 64%대 36%로 확대된다. 서산국가여행리조트핵심구, 환텐마산여행체험구(环天马山旅游体验区) 및 천산생태체험구(辰山生态体验区)의 3개 자연산림구가 조성될 방침이라고 상하이TV는 9일 전했다.
이 가운데 서산여행리조트 구역에는 도보, 자전거 이용로 등을 따라 주요관광지를 연결한다. 또한 광푸린유적공원(广富林遗址公园)이 내년 10월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내부에는 4개의 호텔과 상하이풍의 상업거리가 조성된다.
향후 5년 안에는 땅 속 깊숙한 곳에 지어지는 션컹호텔(深坑酒店) 을 비롯한 10여 개의 최고급 호텔들이 속속들이 문을 연다. 션컹호텔은 지하 17층, 객실 370개의 최고급 호텔로 내년 말 오픈 예정이다. 시가전차와 전철이 각 지의 관광지와 연결된다.
서산의 녹지대 확대와 산책로 및 자전거를 이용한 도로연계, 최고급 호텔 및 교통 인프라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앞으로 서산 관광지가 크게 각광받을 전망이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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