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관광객이 560만 명에 달했다. 하루 약 3만 명이 다녀간 셈이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전세계 디즈니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관광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계면신문(界面新闻)은 16일 전했다.
상하이시 정협 12기 5차회의에서 판시핑(范希平) 상하이선디그룹(上海申迪集团) 회장 겸 상하이 국제관광 리조트건설 프로젝트 부사령관은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 이후의 상황 및 주요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조사 결과 관광지, 시설, 각종 서비스의 편리성과 접근성, 전반적인 분위기가 모두 우수한 결과로 나타났으며,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2개 테마호텔은 입주율 90% 이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현장관리와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하고, 특히 내부 상점 및 음식점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도록 조정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롭게 건설 중인 ‘토이스토리 테마파크’는 내년 개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기존 6개의 테마파크에 ‘토이스토리 테마파크’를 7번째로 건설하게 된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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