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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中 둘째아이 출산 재정 혜택 검토

[2017-03-01, 11:49:47] 상하이저널

중국은 지금… 2017년 3월 1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둘째아이 출산 재정 혜택 검토
중국이 둘째 아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재정적인 혜택을 검토 중입니다. 중국신문 28일 보도에 따르면, 국가위생과계획생육위원회(생육위)는 지난 25일 열린 토론회에서 둘째 아이 출산을 허용한 첫 해인 지난해 신생아 수 1786만명으로, 2000년 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둘째 아이 출산에 대한 장벽이 높다며 이를 장려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한 설문에서 조사대상의 60%가 ‘재정적 제약 때문에 둘째 아이의 출산을 꺼린다’고 답했습니다.

 

2. 中 롯데불매운동, 쇼핑사이트 징동닷컴 동참
롯데의 사드 부지 제공 결정이 난 뒤 중국 대형 온라인쇼핑몰 징동닷컴은 자사 사이트에 롯데마트 온라인 쇼핑몰을 개통하는 방안을 전격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징동닷컴 내에서 유명 한국 브랜드 상품이 일부 사라지는 등 한국 업체에 대한 거부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달 26일 지린성 내 롯데마트 앞에서 주민 10여 명이 ‘사드를 지지하는 롯데는 당장 중국에서 떠나라'라는 내용의 붉은색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3. 상하이 1인당 가처분소득 825만원 전국 1위
지난해 상하이와 베이징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5만 위안(825만원)을 돌파하면서 나란히 전국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이 28일 보도한 국가통계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해 중국 평균 1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3821위안(393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8.4% 증가했습니다. 가격 요인을 공제하면 사실상 6.3% 늘어난 셈입니다. 지역별 가처분소득은 1위부터 5위까지 상하이 5만 4305위안(896만원), 베이징 5만 2530위안(867만원), 저장(浙江) 3만 8529위안(636만원), 텐진(天津) 3만 4074위안(562만원), 장쑤(江苏) 3만 2070위안(529만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가처분소득이란 최종 소비 및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의 총합으로 임금소득, 경영 순수익, 전이성 소득 및 재산 순수익을 포함합니다.

 

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중국 <벌레책> 은상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중국 <벌레책(虫子书)이 은상을 차지했습니다. 인민왕 최근 보도에 따르면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전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은상을 수상한 <벌레책>는 저자 겸 디자이너인 주잉춘(朱赢椿)이 매일 작업실에서 각종 벌레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들이 잎사귀를 물어뜯거나 종이 위를 기어 다닌 흔적을 수집한 책입니다. 또 중국의 <냉빙천묵각(冷冰川墨刻)>은 영예상을 수상했습니다. 100년의 역사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은 세계 도서 예술디자인 분야 최고의 상입니다. 

 

 

5. 중국인의 서울땅 매입 34% 증가
중국인이 서울에 소유한 토지 면적이 34% 증가했습니다. 신화망은 28일 한국언론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특히 영등포구와 구로구 등 조선족 밀집지역에서 중국인 명의의 토지면적은 2배나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연말까지 중국인이 영등포구에 소유한 토지면적은 1.3743만㎡로 2014년말 대비 198.3% 증가했고, 구로구에 소유한 토지면적은 1.7594만㎡로 193.9% 늘었습니다.

 

6. 中 자체개발 정찰․공격 무인기 첫 비행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신형 정찰∙공격 일체형 무인기 ‘이롱(翼龙) 2호’가 지난 27일 첫 비행에 성공을 알렸습니다. 이날 이롱 2호가 성공적으로 착륙을 마치면서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번째 공격∙정찰 일체형 무인기 제조 능력을 가진 나라로 거듭났습니다. 신화망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롱 2호는 최대 비행 고도는 9km, 최대 시간당 370km로 비행할 수 있으며, 20시간 연속 비행이 가능합니다.
 

7. 올해 ‘영업세 부가가치세 통합’ 115조원 감세 전망
중국은 영업세를 부가가치세로 전환해 올해 7000억 위안(115조)의 감세효과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전국재정사업회의에서는 영업세의 부가가치세로의 전환 시행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세수감소효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중앙과 각 지역 세수항목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기업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영업세를 부가가치세(증치세)로 통합 실시해 약 80조원의 감세효과를 나타냈습니다.

 

8. 바이두, 국가공정실험실 세운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정식 비준을 받아 딥러닝(Deep Learning)기술 및 응용 국가공정실험실을 세울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실험실은 딥러닝 기술, 컴퓨터 비전 기술, 컴퓨터 청각기술, 바이오 인증 기술, 신형 HCI(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 기술, 표준화 서비스 및 딥러닝의 지적재산권 보호 연구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중국에서 국가공정실험실은 국가과학기술혁신시스템의 중요한 일환이자 기업, 전문 과학연구기관, 과학연구원(소)나 대학(교) 등에 기반해 설립된 연구개발 실험실입니다. 지난해 9월까지 중국은 167개의 국가공정실험실을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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