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상하이발포(上海发布)>
상하이에서 항저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또 하나 늘어났다. 상하이시 정부의 공식 위챗 계정인 ‘상하이발포(上海发布)’는 27일 상하이-항주 노선을 운행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沪杭商务快线(호항상무쾌선)’을 소개했다.
4월 28일부터 정식으로 운행되는 이 버스는 총 23개의 스마트 좌석으로 이루어진 버스로 차량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 무료 영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화장실과 냉장고까지 구비되어 있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 버스는 푸동 장거리동부역(浦东长途东站)과 남부역(长途南站)에서 출발해 항저우 지우바오역(九堡)과 동부 기차역 버스역(火车车站公路汽车站)까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135분이며 하루 왕복 12번 운행하고 편도 가격은 115위안이다.
승차권은 출발장소나 도착지 매표소에서 구매하거나 온라인 버스 홈페이지 www.962168.com, 승차권 대행 매표소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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