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류제신 무용가와 제자들이 오는 20일 윤아르떼에서 전통 무용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류제신 1인 안무 <진도북춤>, <태평무>와 그의 제자 2인의 <반고무>로 구성되어 있다.
류제신(48세, 여) 무용가는 승무, 태평무, 살풀이 (이애주 선생), 한량무 (임이조 선생), 진쇠춤 (조흥동 선생), 진도북춤 (박병천 선생)등을 사사받았으며, 현재 한국전통무용단 <영산무>의 대표이다.
2013년부터 매년 전국전통연회축제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회별신굿탈놀이에 고정 출연 중이다.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서울대학 무용학과에 출강하여 제자를 양성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의 공연 외에도 중국의 무한과 연태 등지에서 공연한 바 있다. 금번 윤아르떼에서 상하이 교민들과의 만남은 무료 관람으로 춤 공연과 대화 등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일시: 5월 20일(토) 오후 4시 30분
•공연장소: 윤아르떼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