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 언론에서는 한 50대 중국 여성을 ‘헬스의 달인’이라 부르며 칭송하고 있다.
서른 살부터 20년 동안 꾸준히 신체 단련으로 몸매를 가꿔온 허난(河南)의 뤼예린(刘叶琳)이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서른 살에 배운 수영에 매료돼 꾸준히 수영 연습을 하며, 지난해에는 말라카 해협을 횡단하기도 했다. 그녀는 수영, 암벽등반, 번지점프, 조정, 다이빙 등 각종 야외 스포츠를 즐긴다. 스포츠 뿐 아니라 다기에도 일가견이 있다.
그녀의 몸매 사진이 각종 SNS에 퍼지면서 ‘최고 동안 미녀’으로 불리고 있다.
성인이 된 아들과 길거리에 나서면 모두 ‘연인’으로 오해한다. 다채로운 취미활동과 꾸준한운동이 그녀의 ‘방부제 미모’를 유지시켜 주는 비결인 듯 하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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