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대기질량 '72시간 예보' 시행

[2017-06-02, 09:56:08]

 

앞으로 상하이의 대기질량 지수(AQI) 예측치를 3일 후까지 알 수 있게 된다.

 

상하이시환보국은 오는 5일부터 상하이시의 72시간 대기질량 예보 서비스를 시행하며, 매 시간당 대기질량 등급 및 주요 오염물질 예보를 동시에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기질량 예보 결과는 매일 오후 5시 이후 발표된다. 대기질량 예보는 웨이신(微信)상의 도시서비스(城市服务)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상하이시 환보국과 기상부문은 지난 2013년 9월1일부터 신(新)표준시스템 상의 향후 24시간 대기질량 예보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향후 48시간 대기질량 예보 서비스를 시행한데 이어 올해는 향후 72시간까지 예보 서비스 시간을 늘린 것이다.
 
향후 72시간 대기질량 예보 서비스는 기존의 5단계에서 6단계로 늘어난다. 가령 1일 발표되는 예보의 경우 과거에는 1일 야간, 2일 오전, 2일 오후, 2일 야간, 3일 낮의 5단계로 발표되었지만, 이제는 1일야간, 2일오전, 2일 오후, 2일 야간, 3일, 4일의 6단계로 단계가 늘어난다. 또한 시간별 대기질량 등급 및 주요 오염물질도 예보된다.

 

대기질량 예보 결과는 상하이시 환경관리감독센터, 상하이기상센터에서 매일 오후 5시 이후 공동발표한다. 해당 사이트, 웨이보, 웨이신, 휴대폰 어플, TV, 라디오 등의 경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휴대폰 어플 ‘상하이시공기질량(上海市空气质量)’의 사용자들은 업그레이드 지시에 따르면 된다. 해당 어플은 상하이시공기질량 실시간발표 시스템 사이트 및 관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시장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웨이신에서는 지갑(钱包)-‘도시서비스(城市服务)’ 혹은 ‘시정대청(市政大厅)’ 안의 ‘공기질량(空气质量)’을 클릭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대기질량 예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루트
 
  ● 인터넷 사이트
上海市空气质量实时发布系统(www.semc.gov.cn/aqi), 上海环境(www.sepb.gov.cn),上海市气象局(www.smb.gov.cn), 上海天气网(www.soweather.com), 上海市环境监测中心(www.semc.gov.추), 上海环境热线(www.envir.gov.cn
  ●상하이시정부 신문반의 웨이보, 웨이신 공식계정 ‘上海发布’
  ●상하이시환보국, 기상국의 웨이보 공식계정 ‘上海环境’, ‘上海市天气’
  ●상하이시환보국, 기상국 웨이신 공식계정 ‘上海环境’, ‘上海天气’, ‘上海预警发布’
  ●상하이시환보국 공식 휴대폰 어플 ‘上海市空气质量’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4.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5.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6.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7.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8.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9.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10.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경제

  1.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2.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3.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4.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5. 中 일주일새 시골 은행 40곳 줄어…..
  6.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7.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8. 자싱 경제개발구 혁신투자그룹, 저장성..
  9.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10.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8.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9.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