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자람터, 아름다운매장서 체험학습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다시 사용하면 지구를 살릴 수 있어요!”
교민지역 유치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환경 지키기’를 실천했다. 16일 오전 늘푸른자람터 유치원생 40여 명은 홍췐루의 아름다운매장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동네의 여러 기관을 알아보기’ 수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어린이들은 각자 준비한 기부물품을 가져와 아나바다 운동을 체험하고, 물건의 재사용이 어떻게 환경 보호에 도움을 주는지 학습했다.
아름다운매장은 기부 받은 물건을 수거, 판매한 후 얻은 수익을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단체에 기부해오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상반기 판매 수익금을 한글학당과 희망도서관에 각각 1만 위안씩 전달했다.
<아름다운매장>
• 虹泉路 井亭大厦 B동 513호
• 159-2180-6446
• 월~금 오전 10시~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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